애플 왕좌 복귀, 사우디 아람코 제치고 기업 가치 시총 세계 1위
애플 왕자 복귀, 시총 세계 1위
애플, Apple 이 사우디 아람코를 제치고 다시 시총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애플은 저번 주 어닝서프라이즈에 4:1 액면분할을 실시한다고 발표, 주가가 10.47% 폭등했습니다.
이에 애플의 시가총액은 1조8400억 달러(약 2191조 원)로 기록되면서
바로 이 날 사우디 아람코의 시총을 능가하며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사우디 아람코 (Saudi Aramco) 의 시총은 약 1조7600억 달러입니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로 인한 실직자 수가 4천명을 육박하고 사망자 수도 나날이 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세계 탑급 회사들의 주가는 멈출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습니다.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되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대형 IT 회사들은 오히려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애플은 시총 2조까지 몇 %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주가가 약 462달러가 되어야 가능한 일인데, 이 상승세를 따라 과연 37달러가 더 오를 수 있을지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무려 45%나 성장한 애플,
과연 미국 기업 최초로 2조를 달성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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