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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상 회복 중 노르웨이 원정 불참

베니로그 2025. 5. 8.

토트넘은 8일,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장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회복 중이며, 보되/글림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에 노르웨이에서 이 경기를 치르고, 지난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지난 여섯 경기 동안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손흥민이 주말 경기에는 출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팀 훈련에 복귀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감독은 손흥민의 노력과 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계속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노르웨이 원정 불참으로 손흥민의 결장은 7경기에 달하게 됐다. 토트넘의 공식 SNS에서도 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팀은 노르웨이 원정을 마친 후, 11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의 시즌 잔여 경기에 대한 부상 소식도 전했다. 반면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란케는 2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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